사회공헌 · 2026.04.08

여주 교도소 음악 사역 — 8년의 기록

음악은 누구도 차별하지 않습니다. 2015년부터 여주 교도소에서 이어 온 사역이 가르쳐 준 것.

여주 교도소 음악 사역 — 8년의 기록

2015년, 우리는 여주 교도소에서 첫 음악 사역을 시작했습니다. 그때는 몰랐습니다. 음악이 사람을 어떻게 회복시키는지.

처음 — 거리감

첫 방문 때, 재소자분들의 표정에는 거리감이 가득했습니다. "왜 우리에게 음악을?" 묻는 듯한 시선. 우리는 답하지 않고 그냥 한 곡을 연주했습니다.

변화 — 책임감

몇 주가 흐르고, 한 분이 첼로를 잡았습니다. 그리고 또 한 분, 또 한 분. 합주가 시작되자 그분들의 자세가 달라졌습니다. 다른 단원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연습합니다. 그 책임감이 일상의 다른 영역으로 번져갑니다.

출소 후

몇몇 분은 출소 후 우리 본사에 인사를 오셨습니다. 음악으로 시작된 변화가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냈다는 증언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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